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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4회] 북한산 대서문~도선사
2010.09.11 Views 15 이석희
1394회 산행 : 북한산 산성입구- 위문
참가 : 이석희.김형재.최태경.김한결,허진.김경미.신응섭.이병덕.천승배
8월 한달을 한번도 출판인산악회에 나가지 않아 회원들에게 미안한마음
을 가지고 있던터, 이번에는 꼭 가야지하고 꼴찌로 등록을 하고 부랴부랴
구파발역 1번출구에 도착하니 몇분만 미도착,
버스를 타고 산성입구에 내려서 가다보니 “둘레길완주증” 이라는 표를
목에 걸고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등산객이 많이 눈에 뛴다.
언젠가 우리도 저런 모습으로 으스대며 걸어갈때가 있겠지 생각하니
조금은 계면쩍다.
요즘 연달아 4일간 비가와서 계곡에 물이 작난이 아니다
등산화가 젖을정도로 비껴가며 걷기가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등산로 정비랍시고 산성입구에 등산관련건물 신축이 한창이라 여기저기
건축현장이 보이며 매우 바쁜 정경이다.
어느만큼 가니 대서문이 나오는데 사진한장 “착칵” 사실은 등산초보라
처음보는 것 같다.
주차장 쯤에 와보니 공원정비로 철거당하는 요식업체에서 먹고살게 해달라는
프레카드가 눈에 띄니 보기가 안쓰럽다.
우리가 저 사람의 입장이라며 어떻할까? 생각치 말자,골치아프다.
회원들도 비온끝이라서 그런지 진도가 나지 않고 틈틈이 쉰다.
빨리 간다고 누가 상주나?? 쉄쉄 가지 머!!
계곡의 물이 불어 여기저기 폭포!! 이런데가 무릉도원이라고 표현하면
맞는 말인가?
대동사를 거처서 몇 번을 쉬어 위문까지 왔다. 이병덕 오늘 등산대장 “왈”
요즘 벼락,낙뇌 사고가 많아 백운대는 안된단다. 자기가 요즘 자전거 하이킹 하는라
피곤하여 핑계대는거 아냐? 라고 반문해본다. 대장이 가지 말라는데 가지말아야지
가면 반역행위자나?
대열을 정비하여 일단은 용암문으로 향해서 가는데 비가오며 운무가 껴 한치앞이 안보인다.
용암문에 도착하여 원래 이대장이 목표한 대동문-보국문-정릉으로 내려갈려나 싶었는데
김형재 부회장이 도선산-우이동으로 가자고 방향을 튼다. 내가 정릉으로 가자고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정릉쪽 하산시는 항시 우리동네와 가깝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뭔가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도 30분 줄서서 대기해야 입장이 되는 돈암시장 “오백정족발”을 아들놈이 주문해놓았으니 Let`s go!! 우리집으로, 3대의 택시에 나눠타고 도착, 맛있게 잡수는 회원여러분 고맙습니다.
글 : 이석희/ 사진 : 김형재
구파발역- 대서문- 위문계곡- 위문- 용암문- 도선사 코스 사진 감상하기 사진시간참조.




















